1200만 관객 돌파영화 '서울의 봄'이 개봉 41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. 1일 낮 12시 10분 기준 누적관객수 12,777명을 기록하며 흥행 현상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.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'서울의 봄'은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며 한 해 전체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17위를 차지했다. 이번 성과가 더욱 인상적인 것은 '부산행', '변호인', '해운대', '어벤져스: 인피니티 워' 등 역사 영화의 최종 시청률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영화의 성과는 단순히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200만 돌파의 속도에 있다. '서울의 봄'은 개봉 7주차 만에 '7번방의 선물', '아바타', '왕이 된 남자', '알라딘' 등 주목할 만한 영화들을 제치고 개..